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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 오로라 헌팅(Aurora hunting)

by 모두의 호랑이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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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빌리지에서의 좋은 기억을 안고 오로라 헌팅을 했습니다. 오로라 빌리지에서 봤던 오로라보다 더 큰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오로라 헌팅을 했습니다.

목차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 오로라 헌팅(Aurora hunting) 기본 정보

    옐로나이프에서의 둘째 날, 셋째 날에 오로라 헌팅을 했습니다. 헬로 오로라 버스를 타고 친절한 헬로 오로라 사장님이 주신 따뜻한 차와 맛있는 쿠키를 먹으면서 오로라를 찾아 떠났습니다. 오로라를 못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이었습니다.

    출처: 헬로 오로라(Hello Aurora) 누리집


     

    오로라 헌팅 첫째 날

    오로라 헌팅이 대박이었습니다. 오로라 빌리지에는 감성과 함께하는 오로라였다면 오로라 헌팅은 말이 필요 없는 환상의 오로라였습니다. 고개가 아플 정도로 오로라를 오래,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오로라 댄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과 어우러진 오로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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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라 헌팅 둘째 날

    오로라 헌팅 둘째 날은 오로라가 더 대박이었습니다. 하늘을 뒤덮을 정도의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과연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오로라와 오로라 댄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오로라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직접 찍어주십니다. 다시 봐도 오로라 정말 멋집니다. 사진을 정말 수백 장은 찍은 것 같습니다. 일정을 넉넉하게 잡은 것도 오로라를 못 볼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앞선 이유가 가장 컸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3일 내내 오로라를 봤습니다. 사냥 대성공이었습니다.


     

    마무리

    사장님의 해박한 지식에 많이 놀랐습니다. 오로라에 대한 설명, 별자리에 대한 설명 등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이틀 동안의 오로라 헌팅이었습니다. 오로라 헌팅은 보통 새벽 2~3시에 끝났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면 씻고 따뜻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평생 볼 오로라를 3박 4일 동안 정말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인생에 한 번쯤은 괜찮은, 좋은, 후회 없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