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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 향일암 즉석수제한과 맛집 소담원

by 모두의 호랑이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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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4계절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제가 여수에 가면 꼭 방문하는, 방탄소년단의 RM도 다녀간 곳으로 유명한 향일암도 있는데요!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에 즉석수제한과 맛집 소담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목차

     


    여수 향일암 즉석수제한과 맛집 소담원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에 즉석수제한과 맛집 소담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석가탄신일 즈음 갔었던 향일암입니다!


     

    소담원 가는 길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에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향일암을 올라가지 않고 가는 길을 소개할까 합니다. 선물할 한과를 사기 위해 향일암에 오르지 않고 바로 소담원으로 향합니다.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표지판을 따라 향일암으로 향합니다.

    공영 주차장 요금 확인하고, 왼쪽으로 가면 일출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향일암, 관광안내소가 나옵니다! 관광안내소를 지나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어질어질합니다. 올라갈 때도 쉽지 않은데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길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향일암 입구에 화장실도 있고, 생수, 음료수를 파는 자판기, 냉장고도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여수에서 유명한 딸기모찌를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향일암으로 올라가지 않고 직진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멀게만 느껴집니다. 교과서에서나 나올법한 "거의 다 왔어!"를 외치며 달아오른 부끄러운 겨드랑이를 달래며 계속 걷습니다. 15분 정도 걸었을까요? 향일암 쉼터를 지나 그린나래 카페를 지나 왼쪽으로 가면

     

     즉석수제한과 맛집 소담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한과를 만드시는 사장님(?)과 친절한 직원 한 분(?)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합니다. 구입하기 전에 충분한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고, 시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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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수제한과와의 만남

    유자오란다, 메밀한과, 누룽지유과, 약과, 강정 등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부 시식을 해봤는데 과하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유자오란다는 특히 먹는 순간 입안에 유자향이 느껴지고, 생각보다 단단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충분히 시식을 할 수 있어서 고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약과도 사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지만 방문 목적을 잊지 않고 선물할 유자오란다 2봉지(2만원), 메밀한과 2봉지(2만원), 누룽지유과 2봉지(2만원)를 샀습니다.


     

    마무리

    생각 없이 먹으면 하루에도 전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을 부여잡고 먹어야 하는 무서운 아는 맛입니다. 멋진 경치의 향일암에서 내려오시는 길에 맛있는 한과도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070-7557-0955 전화 주문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