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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 웅천동 1984그수육집칼국수 여수웅천점

by 모두의 호랑이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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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베테랑 칼국수의 칼국수와 비슷한 느낌의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여수에 있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들깨를 넣은 칼국수, 하지만 저는 좋아하지 않는 들깨를 넣은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1984그수육집칼국수 여수웅천점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여수 웅천동 1984그수육집칼국수 여수웅천점 기본 정보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남6로 14 1층
    전화번호: 061-807-3344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기타: 단체, 포장,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 골목에 할 수 있습니다.


     

    식당과의 만남

    자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메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식당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제로 처음 보는 실비 김치에 대한 정보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와의 만남

    수육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육은 소주를 참을 수 없도록 만들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그집칼국수 2개를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고명을 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좋아하지 않는 들깨를 뺏습니다. 시원한 사이다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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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과의 만남

    실비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물론 작게 잘랐습니다. 정말 맵다고 해서! 들깨가 없는 그집칼국수와 들깨가 있는 그집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담백한 국물에 고춧가루, 김가루, 그리고 노른자와 같은 고명이 있었습니다. 면은 수타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담백한 국물, 면과 고명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젓가락을 저었습니다. 고명과 함께 국물을 먼저 한입, 그리고 면을 한입 했습니다. 전날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해장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따뜻한데 시원한?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면도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내도 맛있게 먹었는데 전주의 베테랑 칼국수와는 약간 다른 매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는 실비 김치! 생각보다 겁을 너무 많이 먹었을까요? 너무 잘게 잘라 맵지 않아 2~3개씩 먹었습니다. 칼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일반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그집칼국수의 담백, 고소, 매콤의 조합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낮잠이 생각날 정도로 기분 좋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면 요리를 자주 먹는 것 같은데 종류가 다양해 질리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실망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과 그리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식당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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