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인데 7월 말, 8월 초처럼 덥습니다. 언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언제 입맛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말도 안 되는 더위가 야속합니다. 그래도 끼니는 거를 수 없죠? 이장우 배우가 좋아하는 맛있는 비빔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망향비빔국수 여수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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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주삼동 망향비빔국수 여수점 기본 정보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주동로 126
전화번호: 061-686-0224
영업시간: 월 11:00 ~ 14:00, 라스트 오더 13:30입니다. 화~일 11:00 ~ 19: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19:00입니다.
기타: 단체, 포장, 주차 가능합니다.
식당과의 만남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친절한 사장님의 인사였습니다. 밝은 표정과 말투의 사장님, 손님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메뉴를 식당 내부에서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메뉴와의 만남
비빔국수, 잔치국수, 통등심 돈가스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만두는 덤! 망향비빔국수와 같이 메뉴의 종류가 많지 않은 식당은 항상 믿음직스럽습니다. 비빔국수 곱빼기와 통등심 돈가스, 고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음식과의 만남
비빔국수 곱빼기와 통등심 돈가스, 고기만두가 나왔습니다. 입맛을 자극하는 냄새와 함께! 국물이 많은 비빔국수인데 망향비빔국수의 비빔국수는 국물과 함께 먹을 때, 그리고 돈가스와 함께 먹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다른 블로그의 글에서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내가 비빔국수를 먼저 먹는 동안 돈가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그리고 비빔국수를 먼저 한입, 그리고 돈가스와 한입 먹었습니다. 그리고 포동포동한 만두까지! 환상적인 맛보다는 익숙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내와 오랜만에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빔국수 곱빼기를 주문한 것이 신의 한 수였습니다. 양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지 않고 배고픔을 채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마무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는 맛,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배가 고플 때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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