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도시! 밀라노에 도착했습니다. 밀라노에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많은 랜드마크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호텔! 밀라노의 랜드마크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브루넬레스키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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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브루넬레스키 호텔 기본 정보
주소: Via Flavio Baracchini, 12, 20123 Milano MI
전화번호: +39 02 88431
기타: 현대적인 외부, 하지만 내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시 밀라노의 경우 도시세 1박당 5유로, 2명 2박 숙박 시 총 20유로입니다. 이탈리아의 층은 0층부터 시작합니다.
로비와의 만남
로비가 정말 깔끔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아날로그 방식의 호텔이었습니다. 21세기의 호텔에서 열쇠라니! 사진은 방과의 만남 참고 바랍니다. 로비에 친절한 직원분의 뒤에 열쇠를 걸어놓은 곳이 있었습니다. 외출 시 열쇠를 맡기고 복귀 시 열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계단을 통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엘리베이터로 식당이 있는 층으로 바로 갈 수 있었습니다.
방과의 만남
방이 정말 넓고 좋았습니다. 쾌적한 화장실, 옷을 여유 있게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옷장, 그리고 매트리스의 편안함과 함께 아늑한 침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도시 밀라노에서의 출발이 정말 좋았습니다. 거의 창문을 열고 지냈는데 소음과 먼지가 거의 없고 편안하게 휴식과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과의 만남
뷰가 없는, 평범한 공간! 하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메뉴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위치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도보로 밀라노의 랜드마크를, 그리고 버스, 트램을 타고 밀라노의 이곳저곳을 갈 수 있는 최고의 위치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의 끝, 아쉬움과 함께 많은 감정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당분간 해외여행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정말 행복했던 이탈리아에서의 많은 일들이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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