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호텔 발리오니 피렌체

로마에서 4박 후 피렌체에서 4박을 위해 기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택시를 타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워서 피렌체 기차역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던 중 100년 이상의 전통, 그리고 무엇보다 피렌체 대성당 쿠폴라를 운이 좋으면 방에서 볼 수 있는 호텔을 찾았습니다.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 피렌체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 피렌체 기본 정보

주소: Piazza dell'Unità Italiana, 6, 50123 Firenze FI
전화번호: +39 055 23580
기타: 체크아웃 시 호텔 제노바 로마의 경우 도시세 1박당 1인 5유로, 2명 4박 시 총 40유로입니다. 이탈리아의 층은 0층부터 시작합니다.

---

 

로비와의 만남

100년 이상의 전통! 호텔 입구에서부터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로비는 조명도 정말 멋있고 생각보다 모던했습니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로비와 다르게 복도, 엘리베이터는 여전히 고전적인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무엇보다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장 낮은 등급의 방을 예약했을 때 창문이 없을 것 같아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창문이 있는! 그것도 피렌체 대성당 쿠폴라가 살짝 보이는 약간 높은 등급의 방을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돈을 번듯한 기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

 

방과의 만남

창문이 있는 방!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피렌체 대성당 쿠폴라가 수줍을 정도로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뷰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방도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침대에서 아주 살짝 소리가 났는데 4박 5일 동안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방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장실도 쾌적했습니다. 물과 다양한 음료가 들어있는 미니바가 무료입니다. 특히 파인애플(?) 음료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방 입구에 캐리어와 같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반응형

---

 

조식과의 만남

조식은 월~금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토, 일요일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의 종류는 다른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빵은 기본,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 베이컨과 소시지,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커피, 시리얼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 피렌체 대성당 쿠폴라를 보면서 여유롭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호텔은 다르지만 채소를 즐기지 않는 제가 조식 때 먹었던 것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

 

마무리

4박 5일을 함께했습니다. 정이 들 정도로 정말 만족했던 호텔입니다. 피렌체 기차역에서 멀지 않고, 피렌체의 랜드마크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정말 많아 좋았습니다. 쓰지 못한 것이 많을 정도로 장점이 많았습니다.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와 피렌체 여행을 함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