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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네치아 마트(DESPAR, Coop)

by 모두의 호랑이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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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에서는 2박 3일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베네치아에서는 호텔을 이용하지 않고 에어비앤비를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먹을 것을 준비하기 위해 베네치아 마트를 검색, 직접 다녀왔습니다. DESPAR와 Coop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베네치아 마트(DESPAR, Coop)

    에어비앤비 근처에 마트가 많았습니다. 장바구니(?)가 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생각보다 많이 샀습니다. 봉지가 찢어질까 봐 걱정, 불안의 마음과 함께 에어비앤비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도착과 함께 결국 버티지 못하고 봉지는 찢어졌습니다.

    출처: 구글맵, 베네치아 DESPAR, Coop


     

    DESPAR

    다른 나라의 마트는 정말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쌀과 같은 느낌? 파스타면은 정말 이탈리아 사람들의 삶 그 자체인 것 같았습니다. 고기, 맥주, 과자, 사탕 등도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오랜만에 삼겹살을 먹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삼겹살과는 많이 다르지만! 비슷한 것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물론 가격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겠지만! 에어비앤비에서 소주와 함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Coop

    Coop은 이름은 익숙한(?) 마트! 이탈리아 도시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마트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고 있는, 그리고 구할 수 없는 킨더조이, 누텔라 비스킷이 있었습니다. 기분 좋게 많이 샀습니다. 마트가 엄청 넓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거의 1시간(?)을 정신없이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또 샀습니다. 어제보다 양을 더 많이! 고기는 역시 고기였습니다.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사서 에어비앤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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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숙소 근처에 좋은 마트들이 많아서 편리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것들을 살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밌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마트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