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미국 LA 여행하기 2편

by 모두의 호랑이 2023. 11. 22.
반응형

미국 LA 여행하기 1편에 이어 2편입니다. 블로그에 내 이야기를 할 생각이 없었던 시절의 여행이라 기억에서 삭제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내는 동안 날씨,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것은 확실하게 기억이 납니다.

목차

     


    미국 LA 여행하기 2편

    어스 카페, 파머스 마켓, 더 그로브, 어반 라이트, 핑크 월에 다녀왔습니다.


     

    Urth Cafe(어스 카페)

    호텔(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앳 비벌리힐스)에서 조식을 먹은 후 만족스러운 기분, 느낌으로 다시 잠을 1~2시간 정도 잤던 날이었습니다. 피로를 어느 정도 푼 후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브런치로 유명한 Urth Cafe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거리와는 다르게 미국 영화,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1~2층의 고급스러운 집들이 많은 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이런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스 카페에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를 먹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스무디와 브런치를 주문했던 것 같습니다. 맛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별한 분위기는 아닌데 도시와 거리가 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유로움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Farmers Market(파머스 마켓), The Grove(더 그로브)

    약 200개의 상점과 약 100개의 식당이 있는 파머스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파머스 마켓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더 그로브에도 다녀왔습니다. 더 그로브는 명품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매장을 볼 수 있는 곳인데 눈으로 즐겁게 구경하고,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 볼만한 것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파머스 마켓은 정말 보는, 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과일, 채소, 향신료 등이 많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인스타, 블로그에서도 많이 포스팅된 식당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거의 우리나라 사람들이었습니다. 낮과 밤의 모습이 궁금해서 2번 다녀올 정도로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반응형


     

    Urban Light(어반 라이트), Pink Wall(핑크 월)

    Urban Light는 LA 최대 규모의 미술관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LECMA 레크마), 카운티 미술관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작품 안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인스타에서 봤던 사진은 정말 멋있었는데 구도에 대한 예습이 부족했나 봅니다. 멋진 사진을 찍는데 약간? 실패한 기분이 들어 아내에게 미안했습니다.

     

     

    화사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폴스미스의 핑크 월입니다.


     

    마무리

    호텔(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앳 비벌리힐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거리, 장소가 많아서 정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정리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리를 하면서 좋았던 기억, 분위기가 떠오르는 것 같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