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여행하기 2편(+성천사성, 나보나 광장, 판테온)

낮과 밤의 매력이 다른, 아름다운 도시 로마에서의 4박 5일 일정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전부 갈 수 없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성천사성, 나보나 광장, 판테온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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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여행하기 2편(+성천사성, 나보나 광장, 판테온)

로마의 랜드마크 성천사성, 나보나 광장, 판테온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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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사성

야경이 아름다운 성천사성입니다. 처음에는 무덤, 후에 성으로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이후 1,000년 넘게 성으로! 다리에 10개의 천사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10개의 천사 조각상 중 2개의 천사 조각상은 다리의 리모델링을 맡은 로마를 조각한 조각가 베르니니가 직접 조각했는데 교황 클레멘스 9세 개인 소장으로 다리에 있는 것은 모조였습니다.

 

반대편에서 성천사성의 사진을 찍었을 때 더 멋진, 아름다운 성천사성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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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나 광장

전차 경기장 위에 만든 광장, 나보나 광장입니다. 광장 가운데 로마를 조각한 조각가 베르니니가 직접 만든 4명의 강의 신이 교황을 상징하는 오벨리스크를 감싸고 있는 피우미 분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여유 있게 피우미 분수를 감상하고 흥겨운 나보나 광장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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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판테온 내부에서 천장을 보는 경험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내부 입장을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고대 로마의 건축물 중 가장 완벽한 원형, 세계 최초의 돔 건축물, 모든 신을 위한 판테온입니다. 돔의 옆면까지 아치를 활용, 로마 건축의 정수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판테온도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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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성천사성, 판테온의 내부를 보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로마의 밤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