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나 리조트 발리에 사랑하는 사람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서 시원한 맥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락바(Rock Bar)가 있습니다. 체크인 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시 VIP 자리를 원하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는 비싸서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발리에서 생각보다 일몰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이 조금 많습니다.
목차
아야나 리조트 발리 락바(Rock Bar) 기본 정보
주소: 아야나 리조트 발리 내
영업시간: 16:00 ~ 00:00
왓츠앱: +62 811-3810-0083
기타: 일몰을 볼 수 있는 시간(16:00 ~ 19:00)에는 투숙객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비투숙객은 일몰을 볼 수 있는 시간(16:00 ~ 19:00)에는 워크인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투숙객은 방문 2일 전, 19:00 이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복장 제한이 있습니다. 수영복, 백팩, 보드 반바지, 알코올 브랜드 옷, 남자 민소매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신발은 쪼리를 신고 갔는데 입장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숙소 내에서 트램을 타고 아야나 로비에서 내려서 안내판을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https://app.ayana.com/restaurants/21
락바(Rock Bar)와의 만남
입구에서 방 번호와 이름을 말하면 락바(Rock Bar) 예약 확인 후 입장권을 줍니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는데 30초 만에 끝나서 당황했습니다. 앞사람들은 왜 오래 걸린 거지..?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면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으로 자리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오른쪽으로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안내받은 자리가 너무 구석이라 마음에 들지 않아 약간 기다렸다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이올린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 음식과의 만남
메뉴가 다양합니다.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을 찾아 주문했습니다. CALAMARI(오징어튀김), BBQ WINGS(닭날개구이), MINI DONUTS(미니도넛)을 주문했습니다. 동남아 음식이 어려운 저에게 최적의 음식이 많아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또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일몰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트래블월렛(Travel Wallet)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일몰과의 만남
아름다운 일몰을 눈으로 보는 것만큼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발리에서 제대로 된 첫 일몰을 보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눈에 담고 또 담았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보는 일몰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마무리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의 끝자락에서 내가 진짜 발리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파이도, 데이터도 터지지 않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일몰이지만 와이프와 발리의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보는 일몰은 온도와 분위기 자체가 달랐습니다. 여행이 끝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눈과 귀, 입이 호강할 수 있는 아야나 리조트 발리 락바(Rock B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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