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바라는 것, 원하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한반도에서 해를 가장 일찍 볼 수 있는 간절곶에서 떠오르는 해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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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울산 Happy New Year 2024(간절곶+떡국) 패키지 이용 후기
신라스테이 울산 Happy New Year 2024(간절곶+떡국) 패키기 이용 후기입니다.
떡국
오전 4시 30분부터 50분까지 로비에서 떡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전 4시 20분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으로 로비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미리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5분 이내에 떡국을 받았습니다. 떡과 만두가 들어있었습니다.
4종 반찬과 물, 핫팩이 들어있는 귀여운 복주머니도 있었습니다. 떡국은 로비에서 먹을 수 없었습니다. 버스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방에서 천천히 먹었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새해에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이 떡국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간절곶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에 늦지 않게 아내와 함께 몸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정보다 20분 늦게 출발했는데 시간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 말과 행동이 없었는데 아무 죄 없는 직원이 다른 사람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오전 5시 50분! 간절곶으로 출발했습니다. 늦지 않게 간절곶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가 떠오르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하늘 가득한 구름이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결국 해를 볼 수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실망, 저도 아내도 같은 마음이었지만 눈을 감고 바라는 것,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2024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었습니다.
마무리
처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쉽게 허락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패키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있는 떡국을 먹는 것과 버스를 타고 편하게 호텔과 간절곶을 왕복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정말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해의 모습을 눈에,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내와 함께 깨어있는 상태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2.15 - [국내여행] - 신라스테이 울산, 롯데호텔 울산 Happy New Year 2024(간절곶 해맞이) 패키지
2023.12.16 - [국내여행] - 신라스테이 울산 Happy New Year 2024(간절곶+떡국) 패키지 예약하기(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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