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부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식당입니다. 약 20년 동안 사라지는 식당들이 정말 많았는데 아직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비록 가격은 약 2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올랐지만 충분히 이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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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암동(첨단) 샤브샤브 맛집 등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801번길 51
전화번호: 062-573-2878
영업시간: 11:00 ~ 21:30입니다.
기타: 단체, 예약, 주차 가능합니다.
식당과의 만남
예전에는 거의 모든 등촌에서 야채는 기본적으로 무한리필이었는데 최근에는 아닌 곳도 많아졌습니다. 이곳은 야채 무한리필입니다. 제가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식당이 정말 깔끔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홀, 룸에 있습니다. 30~40명 단체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룸도 있습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와의 만남
소고기, 볶음밥, 사리를 포함한 소고기 샤브샤브 1인 18,000원입니다. 소고기 샤브샤브 3인과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음식과의 만남
무엇보다 등촌의 칼칼한 육수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칼칼한 육수와 사리, 기본 반찬들과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야채는 셀프 코너에서 가져왔습니다.
야채를 냄비에 넣고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냄비가 끓기를 기다렸습니다. 냄비가 끓자 소고기를 넣어 야채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고기와 많은 양의 야채를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아는 맛이라 더 좋았습니다. 칼칼한 육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셀프 코너에 시금치, 미나리, 배추, 청경채,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야채가 있었는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야채를 6번은 리필한 것 같습니다. 칼국수와 볶음밥도 정석대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고기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넉넉한 야채와 칼국수, 볶음밥 덕에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적당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추운 날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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