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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피렌체 코인세탁소(Laundry place self service, +중앙시장)

by 모두의 호랑이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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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빨래는 필수입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쌓이는 빨래를 해결하지 않으면 의외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로마에서는 속옷이 여유가 있었는데 피렌체에서는 약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 호텔 근처 코인세탁소에서 기분 좋게 빨래 및 건조를 했습니다.

목차

     


    피렌체 코인세탁소(Laundry place self service, +중앙시장)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코인세탁소가 있었습니다. 로마, 피렌체 여행 중 쌓인 빨래를 세탁 및 건조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근처 피렌체 중앙시장 구경도 했습니다.

    출처: 구글맵


     

    피렌체 코인세탁소(Laundry place self service)

    울릉도에서 관리를 하지 않은 공포의 코인세탁소를 겪은 이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아니 정말 깔끔했습니다. 밝은 조명과 함께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 의외로 바구니까지 있는! 코인세탁소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했습니다. 지폐를 넣으면 1유로 동전과 1센트 동전이 섞여서 나오는데 코인세탁소 기계는 모두 1유로로 인식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1센트 동전을 먼저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탁기는 큰 것은 기본 7유로에 35분, 작은 것은 기본 5유로에 35분이었습니다. 사용법은 우리나라 코인세탁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세제는 따로 넣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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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기는 1유로에 7분이었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세탁 및 건조를 했습니다.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피렌체 중앙시장

    피렌체 중앙시장!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이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테이블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사람들과 요리를 배우는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티본스테이크를 파는 식당도 있었습니다. 한 끼를 중앙시장에서 해결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빨래와 함께 다시 여행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코인세탁소 이용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정보도 워낙 많고! 해외여행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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