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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 소라면 삼겹살 맛집 랭삼1992

by 모두의 호랑이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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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기 전에 고픈 배를 어느 정도 채우기 위해 찾은 곳입니다. 평소에 지나가다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파는 곳인 것 같아 자주 쳐다봤던 곳인데 무한리필이라는 간판이 기억에 있어 꼭 가봐야지 했는데 식당 근처 마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랭삼1992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여수 소라면 삼겹살 맛집 랭삼1992 기본 정보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중앙로 30-8 1층
    전화번호: 0507-1339-1792
    영업시간: 16:00 ~ 23:00, 라스트 오더 22:00입니다.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기타: 인테리어, 분위기가 이자카야급입니다.


     

    식당과의 만남

    삼겹살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좋은 분위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리가 엄청 많지는 않습니다. 셀프 코너에는 급랭, 대패, 우삼겹과 같은 고기와 다양한 소스(소금, 참기름, 쌈장 등), 김치, 버섯, 배추, 상추 등 여러 야채들이 있습니다.


     

    메뉴와의 만남

    대인은 15,900원, 소인(6~12세)은 8,900원,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계란말이, 김밥, 라면, 볶음밥 등과 같은 다양한 추가 메뉴도 있고, 맥주, 맥주, 하이볼과 같은 주류와 음료도 있습니다. 추가 메뉴의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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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과의 만남

    첫 고기를 제외한 기본 세팅은 셀프 코너에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상추, 배추와 같은 쌈채소와 파무침, 김치, 고추, 마늘 등을 셀프 코너에서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 가져왔습니다. 불판 위에 고기와 양파, 마늘, 김치를 올렸습니다. 고기가 익는 것을 기다리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는데 보통의 삼겹살에 비해 얇아 빨리 구워지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삼겹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새벽 일정이 있어서 술을 마시지 않아 약간 아쉬웠지만 다양한 고기의 맛과 식감을 느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김밥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햄과 단무지, 달걀과 맛살만 들어간 채소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는 최적의 김밥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맛도 심심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김밥을 구운 김치와 함께 먹어도 좋고, 김밥을 불판에 구워서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마무리

    손님들이 없는 편이 아니었는데 다른 식당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삼겹살을 부담 없이 많이 먹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