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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발리 여행 준비하기 #2

by 모두의 호랑이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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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항공권 예약, 그리고 숙소 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여유만 있다면 직항을 이용했을 것 같은데 경유와 생각보다 금액 차이가 컸습니다. 숙소는 평소에 발리에 대한 사진, 영상 등을 보면서 가고 싶었던 곳을 중심으로 일정에 맞춰 예약했습니다.

목차

     


    발리 여행 준비하기 #2

    항공권,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정보를 찾고, 가격 비교를 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 숙소를 예약하시는 분들이 부러웠습니다.


     

    항공권 예약하기

    네이버 항공권, 스카이스캐너로 조회 시 직항은 가격이 1,500,000~1,800,000 사이였습니다. 경유와는 금액 차이가 컸습니다. 중국동방항공과 바틱 에어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순위는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두 항공사 큰 문제는 없겠지만 정말 많은 정보들을 찾아봤습니다. 바틱 에어의 경우 신규 취항이라 많은 정보는 없었습니다. 중국동방항공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결국 대기 시간(4시간)이 다소 길더라도 신규 취항하는 바틱 에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용 후기는 다음 글에서 말씀드릴게요!

     

    2인 기준 왕복(위탁 수화물 포함) 금액입니다. 신규 취항 후 후기도 많이 찾아봤는데 놀랄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숙소 예약하기

    숙소는 총 4곳을 예약했습니다. 평소에 발리에 대한 사진, 영상 등을 보면서 가보고 싶은 곳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총금액은 약 246만원입니다.

     

    첫날은 밤에 도착하고 새벽에 동부 투어를 떠나는 일정이라 공항 근처의 가성비 숙소를 찾아 예약했습니다.

    숙소: Hilton Garden Inn Bali Ngurah Rai Airport
    위치: Jalan Airport Ngurah Rai No 7 Tuban – Kuta, Bali Indonesia, 80361
    총금액: 약 6만
    기타: 덴파사르 공항에서 5분 거리 

     

    우붓 숙소는 악사리 리조트 우붓 2박을 예약했습니다.

    숙소: Aksari Resort Ubud
    위치: 88 Jalan Raya Desa Kenderan, Gianyar 80561
    총 금액: 약 70만원
    기타: 조식 포함, 공식 누리집 예약, 8월 초 

     

    스미냑 숙소는 칸바즈 빌리지 리조트 스미냑 3박을 예약했습니다.

    숙소: Kanvaz Village Resort Seminyak
    위치: JI. Petitenget 188, Kerobokan Kelod, Kuta Utara, Badung - Bali, Seminyak, Bali, 80361
    총금액: 약 50만원
    기타: 조식 포함, 공식 누리집 예약, 8월 초

     

    짐바란 숙소는 림바 바이 아야나 발리 3박을 예약했습니다.

    숙소: RIMBA by AYANA Bali
    위치: Karang Mas Estate Jl. Karang Mas Sejahtera, 80364
    총금액: 약 120만원
    기타: 조식 포함, 여기어때 예약, 8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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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투어 예약하기

    오토바이도 엄청 많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신호 체계,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발리에서 렌트로 여행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가고 싶은 곳(띠르따 강가, 렘뿌양 사원 or 름뿌양 사원)이 있어서 동부 투어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한국어가 가능한 가이드가 많아 일이 술술 풀리나 보다! 했는데 후기가 좋은 가이드님들의 일정은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다행히 한 분의 가이드님 일정이 가능해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일정이 포함된 12시간 80달러 동부 투어를 예약하였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는 Tana65입니다. 투어 후기는 다음 글에서 말씀드릴게요!

     

    시차도 크지 않고 카톡으로 소통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간단한 정보를 작성해서 보내면 호텔로 직접 픽업을 오십니다.


     

    마무리

    항공권, 숙소, 동부 투어까지 예약하니 여행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비자 신청과 전자세관신고가 남았습니다. 하지만 어렵지 않으니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여행 후에 정리하면서 글을 작성하는 중인데 준비하는 과정을 다시 돌아보니 또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