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오면 빈땅 맥주가 먹고 싶었습니다. 숙소에서 양치할 때 필요한 생수도 사야 했습니다. 구글맵에서 검색해 우붓에서 빈땅 슈퍼마켓, 스미냑에서 페피토 마켓을 갔습니다. 편의점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코코 슈퍼마켓도 유명한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목차
발리 마트(빈땅 슈퍼마켓, 페피토 마켓, 편의점)
우리나라 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비싼 과일들을 4~5배는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도 우리나라보다는 아니지만 많았습니다.
빈땅 슈퍼마켓
우붓 빈땅 슈퍼마켓입니다. 발리에서 처음으로 간 마트여서 기대가 컸습니다.
엄청 크지도 좁지도 않습니다. 먼저 숙소에서 쓸 물을 샀습니다. 역시 공항에서 샀을 때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빈땅 맥주를 샀습니다. 빈땅 맥주는 주로 기본과 크리스털을 마셨습니다. 숙소에서 넷플릭스, 유튜브를 볼 수 있어서 빈땅 맥주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맥주를 자주 마시지 않아서 맛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맛있었습니다.
과일이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망고스틴을 1kg 샀는데 가격이 3~4천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과일을 봉지에 담으면 옆에서 직원이 무게를 재고 값을 붙여줍니다.
우리나라 제품도 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일반 마트에 있는 것들은 거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페피토 마켓
스미냑 페피토 마켓입니다. 우붓 빈땅 슈퍼마켓보다는 작았지만 알찼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빵,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팝니다.
물, 빈땅 맥주, 그리고 우리나라 소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소주가 엄청 비싸네요. 1병에 7~8천원입니다.
우리나라 라면도, 과자도 있습니다.
맛있는 우유와 과일도 있습니다. 망고스틴을 샀습니다.
다양한 생필품도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편의점
편의점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 따라 다르지만 생각보다 많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편의점이지만 오후 10시 이후에는 운영하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숙소 근처에 있는 편의점이 몇 시까지 운영하는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가까운 곳에 마트가 있으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글맵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짐바란 숙소 근처에도 페피토 마켓이 있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아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발리 마트에 가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고, 특히 커피, 땅콩, 견과류 등 선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어렵지 않게 결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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