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암동 뼈칼집

예전에 우연히? 여행 중에 뼈구이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는 뼈찜과는 다른 느낌의 음식, 그리고 자극적인 매운 음식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비슷한 느낌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생겼습니다. 뼈칼집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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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암동 뼈칼집 기본 정보

주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강변로99번길 51 106호
전화번호: 0507-1351-2667
영업시간: 11:30 ~ 23: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입니다. 라스트 오더 21:55입니다.
기타: 주차는 보이저 첨단 주차장에 할 수 있습니다. 3시간 무료입니다. 예약은 어렵습니다. 대기자 명단을 작성 후 웨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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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의 만남

식당이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합니다. 하지만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운이 좋아 10분 정도 기다렸는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2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 4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뼈를 담을 수 있는 그릇, 종이컵, 간장과 소금, 그리고 머리를 묶을 수 있는 헤어끈이 있습니다. 그리고 벽에는 필수 아이템 위생장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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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의 만남

가장 유명한 직화뼈구이는 저녁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직화뼈구이, 등뼈수육, 랭썹, 왕뼈버섯전골과 같은 메인 메뉴와 왕뼈칼국수와 같은 식사 메뉴가 있습니다. 직화뼈구이 3인분과 왕뼈칼국수,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깍두기와 김치, 샐러드와 마요네즈가 기본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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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의 만남

직화뼈구이와 왕뼈칼국수, 소주가 나왔습니다. 냄새부터 정말 자극적이었습니다. 위생장갑 착용! 직화뼈구이를 들었습니다. 억지로 의식하지 않아도, 손가락에 쓸데없는 힘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뼈와 살의 분리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에 고기가 들어갔는데! 예전에 먹었던 직화뼈구이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맛있게 맵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리는 맛, 손이 계속 가는 맛, 소주와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왕뼈칼국수도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자극적인 직화뼈구이와 담백한 왕뼈칼국수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직화뼈구이와 왕뼈칼국수가 순삭! 왕뼈버섯전골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어느 정도 배가 불렀는데 왕뼈버섯전골도 바닥이 보일 정도로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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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딱 하나의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직화뼈구이입니다. 맛있게 매운 음식의 정석입니다. 오랜만에 입이 즐거웠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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