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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 학동 삼겹살, 돼지갈비 맛집 담실

by 모두의 호랑이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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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툼한 삼겹살이 먹고 싶었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하염없이 기다릴 수 없어서 두툼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생각하던 중 평소에 가고 싶었던 담실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여수 학동 삼겹살, 돼지갈비 맛집 담실 기본 정보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동5길 16
    전화번호: 061-681-1141
    영업시간: 16:00 ~ 02:00
    기타: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가능합니다. 2시간 무료입니다.

     

    식당과의 만남

    식당이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자리가 적당히 있습니다.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룸도 있습니다. 약간 의리(?)가 있는 모임이었는지 거친 파이팅을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와의 만남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썰어주십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식사류, 음료 및 주류가 있습니다. 칼집삼겸살 3인분과 돼지갈비 2인분, 소주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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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과의 만남

    특이하게 순대와 전을 기본 세팅 때 줍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남은 순대와 전은 불판에 고기와 같이 구워 먹었습니다. 칼집삼겹살과 돼지갈비입니다. 수줍은 버섯, 양파와 같이 나옵니다. 칼집삼겹살부터 불판 위에 올렸습니다.

     

    칼집삼겹살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치즈도 제공됩니다. 진짜(?) 치즈는 아니라고 합니다. 노릇노릇 익는 고기들을 뒤집고 자르고 먹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와 가장 어울리는 김치도 주셨습니다. 불판 위에서 따뜻하게 구워진 김치와 함께 쌈채소, 마늘, 고추, 기름장, 쌈장 등 고기의 맛을 더해주는 것과 함께 입에 마구마구 쑤셔 넣었습니다. 평소보다 소주와 맥주가 더 자주, 많이 입에 자동으로 들어갔습니다. 고기 자체에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대패에 익숙한 저의 입맛에 약간의 자극을 주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오랜만에 1차에서 배부르게, 약간 술이 취할 정도로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