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피렌체 조토의 종탑(+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모두의 호랑이 2024. 3.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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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 피렌체 통합권(브루넬레스키 패스)으로 쿠폴라, 두오모 지하예배당, 산 조반니 세례당, 오페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쿠폴라에서 보는 피렌체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 조토의 종탑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조토의 종탑에 다녀왔습니다.

목차

     


    피렌체 조토의 종탑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 조토의 종탑에 다녀왔습니다.


     

    조토의 종탑

    시간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45분 단위? 10시 30분, 11시 15분을 놓쳐 12시에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 시 검색대를 통과!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쿠폴라의 계단과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쉴 수 있는 곳이 2곳 정도 있었습니다. 마치 등산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거의 정상에 도착한 것 같은데.. 아닌!

     

    사람들의 안전을 위한 철창(?) 사이로 쿠폴라가 보였습니다. 15분 정도 지났을까요?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여름에는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빛이 비치는 곳을 바라보면서 차분하게 호흡의 안정을 위해 휴식을 했습니다.

     

    쿠폴라를 내려다볼 수 있는 조토의 종탑! 정말 높았습니다. 철창이 나오지 않게 쿠폴라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쿠폴라 뒤로 보이는 피렌체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오지 않았으면 정말 후회! 쿠폴라에서 바라보는 피렌체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쿠폴라와 함께 피렌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조토의 종탑은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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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를 떠나기 전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피렌체 대성당 다음으로 유명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 갔습니다. 최초의 원근법 미술품? 을 볼 수 있는 성당! 기대가 정말 많았는데 아쉬웠습니다. 금요일은 오전 11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방심했던 것 같습니다. 베네치아로 곧 떠나야 했던 상황, 시간상 성당 내부는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천천히 성당 외부를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마무리

    마지막 날까지 피렌체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이 가득한 피렌체!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제 베네치아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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